피코그램, 공모가 2배로 시초가 형성 후 하락세

입력 2021-11-03 09:49   수정 2021-11-03 09:50



정수기 및 필터기업 피코그램의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날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.

3일 오전 9시45분 기준 피코그램은 시초가 대비 2050원(8.20%) 내린 2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.

이날 피코그램의 시초가는 공모가(1만2500원)의 2배인 2만5000원에 결정됐다. 피코그램은 장중 한 때 3만25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하락세로 전환했다.

앞서 피코그램은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도 14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. 일반 청약 경쟁률은 1520.4대 1에 달했다.

2002년 설립된 피코그램은 원터치 자가교체형 PnP 필터시스템 개발 등 독자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성장해온 기업이다. 주문자상표부착생산(OEM), 제조업자개발생산(ODM) 방식의 정수기를 생산·공급해왔으며 2015년에는 자체 브랜드 정수기 '퓨리얼(pureal)'을 출시했다.

차은지 한경닷컴 기자 chachacha@hankyung.com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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